레딧 두문장 괴담 85

Reddit r/TwoSentenceHorror

 

 

They say that climate change will cause sea levels to rise everywhere.

That can’t be true because I’m at my local beach right now and the sea level is the lowest I’ve ever seen it.

 

그들은 기후변화가 모든 곳에서 해수면 상승을 야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것은 사실이 아니다, 왜냐하면 난 지금 동네 해변에 있는데, 해수면은 내가 이전에 본 적 없이 낮기 때문이다.”

 

 

The man made sure to be silent as he sneaked up on the girl walking home at night

He smiled as he clutched his razor, knowing that his son’s rapist wouldn’t go unpunished this time

 

그 남자는 한 여성의 밤 늦은 귀갓길에 숨어 침묵을 유지했다.

그는 웃으며 면도칼을 움켜쥐었고, 이번에는 그의 아들의 강간범이 처벌을 피하지 못할 것이라는 것을 알았다.

 

 

My friend jokingly asked me what I would choose for my last meal, and I answered, “pizza.”

I’m not sure why there’s a pizza delivery man outside my door, I didn’t order anything…

 

내 친구는 내게 마지막 식사로 무엇을 고를 것인지 장난스럽게 물었고, 난 “피자” 라고 대답했다.

왜 피자배달원이 집 앞에 와 있는지 모르겠다, 난 아무것도 시키지 않았는데…

 

 

Growing up, I was terrified by the painting of a weird looking Elk in a snowy mountain that my grandmother insisted we kept in the living room...

But now, I don't know what terrifies me more : the fact that the elk is gone, the snow that is still escaping the painting as I write this or the fact that my grandmother has been missing ever since I woke up

 

자라면서, 난 할머니께서 우리 거실에 걸어놓기를 고집하셨던 눈 덮인 산과 이상해보이는 엘크가 그려진 그림을 보며 무서워했다.

하지만 지금은, 무엇이 나를 더 겁에 질리게 하는지 모르겠다: 그림에서 엘크가 사라지고, 이 글을 쓰는 동안에도 그림 밖으로 눈이 들이친다는 것, 아니면 잠에서 깼을 때 부터 할머니께서 보이시질 않는다는 것.

 

 

My sister brushed my hair with an impatient and heavy hand, not delicately, like she used to do when we were kids.

I finally built up the courage to ask, “why did mom and dad tell me you died?”

 

내 여동생은 우리가 어렸을 때 그랬던 것처럼 섬세하지 않고 참을성 없고 투박한 손길로 내 머리를 빗었다.

난 마침내 용기를 짜내어 물었다. “왜 어머니 아버지는 내게 네가 죽었다고 하시는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