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딧 두문장 괴담 87

Reddit r/TwoSentenceHorror

 

 

The washer continued to let out a rhythmic thump, and I sighed thinking I’d put one of my son’s sneakers in there again by accident with his bed sheets.

As the washing machine moved onto the final spin cycle I noticed the new puppy hadn’t eaten his breakfast, and pushed down the sudden waves of nausea.

 

세탁기는 계속해서 리드미컬하게 쿵쾅거렸고, 나는 내 아들의 운동화 중 하나를 침대 시트와 함께 거기에 넣은 것이라고 생각하며 한숨을 쉬었다. 

세탁기가 마지막 회전 단계로 이동하면서 나는 새 강아지가 아침을 먹지 않았다는 것을 알아차렸고, 갑작스러운 메스꺼움의 파도를 억눌렀다.

 

 

"Mommy, is it true that in our country you can only have one child?", I asked, seeing my little brother sleeping.

“Yes sweetie, now keep digging."

 

“엄마, 우리 나라에선 아이를 한명만 가질 수 있다는게 진짜예요?”, 난 내 잠자는 남동생을 보며 물었다.

“그렇단다 얘야, 어서 계속 파렴.”

 

 

After my head trauma I started seeing weird things like auras and wispy strings flowing behind people.

The first doctor who tried to help me fell over dead when I jokingly snipped his string with my fingers.

 

머리를 다치고 난 후 난 사람들 뒤에 떠다니는 아우라나 유령같은 실 따위의 이상한 것들이 보이기 시작했다.

날 도우려 했던 첫 번째 의사는 내가 장난으로 그의 실을 당기자 죽고말았다.

 

 

Decades later, I got a PI license to find my sister’s murderer after the police gave up.

At breakfast I received the documents from the cold case unit, my husband got teared up and said “I’m sorry”.

 

수십년이 지나, 난 경찰이 포기한 여동생의 살인범을 찾기 위해 사설탐정 자격을 취득했다.

아침식사중 미결사건 부서에서 문서가 도착하자, 내 남편은 눈물을 흘리더니 말했다. ”미안해.”

 

 

When I was little my grandma told me she kept the knives on a shelf out of reach for child safety.

On her 81:st birthday she confessed to me that she had actually been protecting us from her severe intrusive thoughts.

 

내가 어릴적에 할머니는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손이 닿지 않는 선반에 칼들을 숨겨놓았다고 말했다.

그녀의 81번째 생일에 그녀는 실제로 그녀의 심각한 충동적인 생각으로부터 우리를 보호하고 있었다고 나에게 고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