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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dit r/TwoSentenceHorror
"배터리가 1% 남았습니다."
내 슈트의 배터리가 다되기 전에 마지막으로 지구를 바라보았다...
어제, 종신형을 받고 복역중인 남자친구를 찾아갔어.
공포에 질려서 몸을떨며 오줌을 지리더라. 아무래도 나를 죽을때까지 때린걸 이제 후회하나봐.
할머니는 우리엄마를 낳다 돌아가셨대, 우리엄마는 나를 낳다 돌아가셨고.
뭔가 이상한게 느껴져서 내 아이는 아들이었으면 좋겠어.
사람들이 말하길 인간은 누군가의 시선을 느끼는 원초적인 감각이 있다고들 하잖아.
벌써 몇주가 지났는데 모르는걸 보면 그런감각 같은건 없는게 확실하네.
총알이 쇼핑몰을 덮치고 옷들은 조각났다.
이 혼돈 속에서 그 누구도 마네킹이 피 흘리는 것은 알아채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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